양국진의 감성스피치 & 처세술 교육(#2회차 후기)

양국진의 감성스피치 & 처세술 교육

양국진의 감성스피치&처세술교육

 

청중과 공감대를 형성하길 바라는 목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조리 있게 말하는 것을 흔히 스피치라고 하며 화법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말을 하는 사람이 자신의 의견이나 주장을 청자나 청중에게 가장 정확하게, 그리고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서는 자신감과 열정이 있어야 합니다.

 

저번 시간에는 스피치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기술을 맛보기로 배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1회차 후기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양국진의 감성스피치 & 처세술 교육(#1회차 후기)]

 

그럼 양국진박사의 감성스피치와 처세술 교육 #2회차 후기를 남겨봅니다.

 

1. 양국진 박사의 자녀교육

양국진박사님은 아들 2명을 자녀교육을 시키면서 3살 이후로는 자녀에게 인상을 쓰지 않고 화도 내지 않으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녀들이 항상 엄마, 아빠를 존중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럼 어떻게 우리 자녀들이 부모님을 존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을까요?

‘품성이 좋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많은 부모들이 자녀를 키우면서 ‘자녀 품성이 좋습니다.’라는 말을 들어 본 경험 있을 것입니다.

물론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이 있겠지요.

‘품성이 좋다’라는 말은 자녀에 대한 그 어떤 칭찬보다 더욱 값지고 고귀한 말입니다.

품성이 좋은 아이는 자존감이 높은 아이라고 합니다.

양국진 박사님은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가까운 연기학원이나, 성악학원을 1달 정도 보내보는 것도 효과가 있다고 하셨습니다.

 

자주 아이들이 부모님께 용돈을 달라고 요구합니다.

이때 대다수의 부모님은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뭐하러?’, ‘어디에서 쓰게?’, ‘얼마나?’, ‘돈없어!’ 등등.

돈을 주지는 않고 화부터 내는 부모님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돌아서서 조용히 자녀방으로 찾아가 뒤늦게 달래 준답시고 용돈을 주고 오면서 이렇게 또 이야기 합니다.

‘아껴써라~!’

이럴 때 아이들은 어떤 생각을 할까요?

‘우리 부모님께서 나를 정말 사랑하시는 구나!’라는 생각을 할까요?

아니면 ‘줄 꺼면 빨리 주던지, 주면서도 잔소리를 하네!’라는 생각을 할까요?

 

우리가 평상시에 자연스럽게 내밷는 말로 여러분의 아이들의 자존감은 점점 낮아져 갈 것입니다.

 

아이들에게 줄꺼면 0.1초만에 줘야 합니다.

‘No’ 라고 말했으면 끝까지 관철해야 합니다.

 

‘말’로써 사람의 품성이 드러난다고 합니다.

아무리 값어치가 많이 나가는 물건도 돈으로 대체할 수 있다면 소중한 것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여러분의 가족은 그 어떤 것으로도 대체할 수 없는 존재입니다.

씻을수 없는 상처만 남기는 말보다 사랑스럽고 진정성 있는 말로 가족에게 말해 보세요.

 

2. 연령별 성공의 조건

연령별로 성공의 조건이 있습니다.

10대의 성공 – 좋은부모

20대의 성공 – 좋은대학

30대의 성공 – 좋은직장

40대의 성공 – 여가생활

50대의 성공 – 아이의 성공

60대의 성공 – 아직까지 직장 생활을 하는것

70대의 성공 – 건강

80대의 성공 – 남자는 배우자가 있는 것, 여자는 남편이 없는 것

 

제가 40대 이니까 여가생활에 해당되겠네요.

저도 나름대로 골프, 낚시라는 취미생활을 하고 있으니 나름 성공한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남자로써 80대의 성공은 좀 씁쓸합니다…ㅜㅜ

여러분은 성공하셨나요?

 

3. 소리의 ‘힘’

한글은 다른 문자와 비교해 보면 그 독창성과 체계성이 세계적으로 가장 우수한 문자라고 생각합니다.

세종대왕은 자주, 애민, 실용, 창조 정신을 바탕으로 하여 한글을 만드셨습니다.

한글의 우수성과 그 근거를 보면,

  • 독창성 : 음운 이론의 바탕 위에 독창적 창제 원리를 적용한 독자적인 문자임.
  • 과학성 : 자음과 모음을 조합하여 하나의 음절로 적는 문자로, 세계의 수많은 문자 중에서도 가장 과학적이고 구체적임.
  • 체계성 : 자음과 모음을 발음할 때의 말소리와 관련하여 체계적으로 만들어짐.
  • 실용성 : 24개의 자음과 모음만으로 어떤 소리라도 표기할 수 있고,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어서 실생활에 적용하기 편리함.

 

양국진 박사님은 소리에 힘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아’라고 큰 소리로 말하면 심장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다고 합니다.

‘이’, ‘어’라고 큰 소리로 말하면 간과 위에 영향을 준다고 하고,

‘ㅆ’허리에 영향을 줍니다.

‘눈’에 미세한 파장으로 영향을 줍니다.

‘쉬’방광에 영향을 줍니다.

우리가 어린 아이들이 소변을 볼때 ‘쉬~~~~’라고 이야기 하면 정말로 쉬가 잘 나옵니다.

요양보호시설에서 나이드신 분들이 소변이 안나올때는 간호사들이 물을 틀어논다고 합니다.

물내려가는 소리가 소변을 자연스럽게 나오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어느 실험에서 항상 좋은말 긍적적인 말을 들은 쌀밥에는 하얗고 고운 곰팡이가 피지만, 부정적인 말을 한 쌀밥에는 정말 혐오스러운 곰팡이가 자란다고 합니다.

소리에도 ‘힘’ 이 있습니다.

밝고, 긍정적인 말은 듣는 상대방에게 좋은 영향이 가지만, 그렇지 않은 부정적인 말로는 좋은 상황을 만들기 어렵습니다.

소리의 힘을 믿고 오늘부터라도 주위분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전염시키세요.

 

5. ‘들숨’의 효과

세상에서 가장 고귀한 단어는 무엇일까요?

꿈? 아름다움? 사랑?

세상에서 가장 고귀한 단어는 바로 ‘엄마’라는 단어라고 합니다.

어머니가 아닌 ‘엄마’입니다.

그럼 두번째로 고귀한 단어는 무엇일까요?

바로 ‘열이라고 합니다.

말을 할때에도 열정이 있어야 합니다.

열정있게 말하려면 #1회차 후기에서도 이야기 했듯이 말을 할 때에는 소리가 커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외향적이어야 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외향적으로 말하는지에 대하여 양국진 박사는 ‘들숨’을 하라고 하셨습니다.

감탄이미지

이런 표정으로 말입니다.

미소의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감정노동자들의 미소속에 숨겨진 진심은 미소와 다를 것입니다.

이제는미소’가 아닌 ‘감탄’의 시대로 가야 한다고 합니다.

감탄을 듣고 자란 아이들은 엄청난 동기부여 효과가 있습니다.

위의 사진만으로 교육시간에 생생했던 상황을 보여드리기는 어렵지만,

‘들숨’은 ‘날숨’과 정반대의 효과가 있습니다.

예로부터 밥상머리에서 한숨을 쉬면 복이 나간다고 했고 한숨을 쉬는 친구옆에가면 한숨이 전염되곤 합니다.

한숨은 실패, 포기, 좌절, 허탈감, 무력감을 들게 합니다.

한숨 이미지

한숨은 날숨입니다.

우리는 감탄, 경외, 존경, 배려, 칭찬을 할 때 들숨을 쉽니다.

오늘부터 집에서 들숨을 쉬면서 이야기 해보세요.

특히 자녀들에게 들숨을 하면서 이야기 해보세요.

자존감 상승과 동기부여 효과는 확실할 것입니다.

‘허(들숨), 우리아들, 우리딸~!, 대단한데?’

 

6. 결론

여러분은 누군가의 기대에 부흥하시나요?

사람은 칭찬을 좋아하고 내가 한 행동이나 결과에 대하여 누군가에게 좋은 평가를 기대합니다.

누군가의 기대에 부흥하면 상대방은 더욱 동기부여를 하게 됩니다.

이는 긍정적인 효과로 나에게 돌아옵니다.

아이들이 열심히 공부하여 학교성적이 오르면 부모님께 칭찬을 받고 싶어 합니다.

회사원도 영업실적이 오르면 상사나 동료로부터 칭찬을 듣고 싶어 합니다.

물론 칭찬을 바라고 공부를 하거나 실적을 올리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자신의 업적에 대해 기대하고 상대방이 부흥해 주기를 바랍니다.

돈이 전혀 들지 않습니다.

이렇게만 하면 됩니다.

유재석감탄 이미지

‘허(들숨), 정말? 대단한데?’

오늘은 자녀와 배우자의 기대에 부흥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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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진의 감성스피치 & 처세술 교육(#1회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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