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진의 감성스피치 & 처세술 교육(#1회차 후기)

양국진의 감성스피치 & 처세술 교육

양국진의 감성스피치&처세술교육

  1. 말은 잘하고 싶은데 잘 안되는 사람
  2. 머릿속으로 생각은 되는데 말로는 잘 안 나오는 사람
  3. 친구들사이에서 말은 잘 하는데 회사 상사나 공적인 자리에서는 수줍음이 많은 사람
  4. 강단에 올라가면 심장이 두근거리면서 현기증부터 나는 사람
  5. 대본이 없으면 긴장하여 말이 자연스럽게 안 나오는 사람

여러분은 어떤 유형에 속하나요?

이러한 사람들 말고도 더 많은 유형의 사람들이 말을 잘하고 싶은데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저 또한 그랬구요. 저는 다섯 번째 유형에 해당됩니다.

좋은 기회로 양국진박사의 감성스피치와 처세술 교육을 받은 후 교육 1일차 후기를 남겨봅니다.

 

1. 양국진 박사는 누구인가?

행정학박사(전주대학교 대학원)

(현)호남대학교 대학원 스피치학과 초빙교수

(현)(사)한국언어교육연구회 이사장

(현)(주)KJ인재개발원 대표

(현)양국진스피치인재교육원 대표

이런 경력 말고도 과거경력은 더 화려하네요. 너무 많아서 적을 수가 없어요.

선거후보자 교육 및 기업회장님들 교육 등 박사님 교육생만 몇만명이라고 하니 말 다했죠.

정말 스피치에 대해서는 가장 뛰어난 전문가가 아닌가 싶습니다.

 

박사님께서는 이제 우리나라도 올바른 스피치 문화가 형성되어 가고 있다.

‘침묵은 금이다,’, ‘벙어리 3년, 귀머거리3년’, ‘말 많은 사람은 사기꾼 기질이 있다.’ 등 과거 침묵과 과묵을 미덕으로 삼고 살았던 문화에서

이제는 말 잘하는 사람이 성공하고, 대우받는 시대에 살고 있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Youtube, 인스타그램, 각종 온라인 강의를 보면 우리나라에 정말 말 잘하는 사람이 이렇게나 많나 싶어요.

이번 스피치 교육이 6회차로 진행되는 교육이지만 6번의 교육에서 양국진 박사님의 모든 능력을 나에게 복붙 할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2. 스피치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기술

강의 이미지

 1) 많이 들어라

어느날 양국진 박사님께서 친구들과 술자리에 가셨다고 합니다.

그 자리에서 친구들이

‘야, 양국진 조용히 있지 말고 한마디 해봐’라고 하자 이렇게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돈을 줘야 말을 하지’

 

말은 잘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기본 중에 기본은 상대방의 말을 많이 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말 잘하는 사람 곁에는 10명이 따라 다니지만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 곁에는 100명이 따라 다닌다고 합니다.

 

 2) 결론부터 말하라

대부분 우리는 입사지원서상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결론부터 작성합니다.

또한 대부분의 인사담당자들도 내용은 거의 보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만큼 첫 문장이 중요하고 첫 줄이 중요한 것입니다.

소개팅을 나가더라도 첫인상이 중요한 것처럼 상대방과 이야기 할 때는 우선 결론부터 이야기해서 상대방이 다음의 내용을 편하게 들어줄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직장상사에게 출장보고 및 업무보고를 하는데 결론을 이야기의 끝에 두면 상사는 답답해하며 빨리 결론부터 이야기 하라고 타박할 수 있습니다.

결론부터 이야기를 하면 상대방을 편하게 만들며 이후의 내용은 쉽게 풀어갈 수 있는 것이죠.

 

 3) 말은 빠르게 하라

말을 빠르게 하면 자신감 있어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직장에서나 출장보고를 하거나 모임에서 앞에 나가 이야기를 해야하는 상황에서 느린말은 상대방을 지루하게 하며, 답답하게 만듭니다.

더욱이 느린말은 상대방에게 정확한 의사를 전달하기 어렵기 때문에 정확한 표현과 감정을 전달하기 위해서는 빠르게 말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너무 빠르게 말하면 안됩니다.

뭐든지 지나치면 아니한만 못한 법입니다.

 

 4) 말은 힘있게 하라

박사님께서는 말을 힘있게 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큰 목소리로 이야기 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높은 소리는 노래방에서도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큰 목소리와 힘있는 목소리는 다른 차원의 소리입니다.

말에도 무게가 있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지나치게 말을 빠르게 하거나 큰 목소리는 피해야 합니다.

 

3. 자신의 목소리를 메이크업 하라

강의 이미지

요즘에는 목소리도 메이크업을 하는 시대라고 하셨습니다.

목소리를 메이크업? 누구에게나 자신만의 목소리가 있으며 이것은 훈련을 통해 바꿀 수 있습니다.

박사님께서 오랜만에 만난 친구의 목소리가 이상하여 물어보니 성우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목소리를 메이크업 한거죠.

성우는 목소리로 연기하는 사람을 말하며 성우들의 목소리는 타고난 것도 있겠지만 훈련을 통해서도 바꿀 수 있습니다.

컴퓨터를 많이 하는 사람들은 거북목증후군이 많이 발생합니다.

이 증상은 목을 앞으로 향하게 하여 성대를 감싸는 후두라는 연골이 자연스럽게 위로 올라가 공명도 짧아지고 울림도 떨어지게 되어 가늘고 쉰 목소리가 나온다고 합니다.

오늘부터라도 허리를 곧게 세우고 어깨를 곧게 펴도록 합니다.

지금부터라도 자신있고 힘있는 목소리로 메이크업 해보면 어떻까요?

 

4. 인상적인 멘트로 자기를 소개하라

각종 모임에서 한마디씩 하라고 하면 항상 우물쭈물 하거나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말하는 사람을 자주 목격하곤 합니다.

그리고 자신있게 말하지만 거만하거나 말을 느리게 하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자기소개를 하라고 하면 무슨말을 한건지 도무지 알수 없을 뿐더러, 거만한 말투는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할 수도 있고, 심하면 모임 분위기를 흐트러트릴 수도 있습니다.

자기소개를 할 때는 위에서 말한 기술을 활용하여 서두에 인상적이고, 임팩트 있고, 호소력 있는 멘트를 평상시 준비를 해두면 자신감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자신만의 특징을 살릴 수 있는 인상적인 멘트를 하나씩 만들어 보면 좋을 듯 합니다.

 

5. 술자리에서 건배제의로 승진하는 방법

건배사진

코로나 이후 다시 술자리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친구들과의 술자리에서는 건배제의하는 일은 거의 없지만 회식이나 공적인 술자리에서 건배제의를 한 두번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때 건배제의를 준비해 오지 않는 사람은 당황하거나 전화받는 척하며 화장실로 가는 사람들도 너무나도 많죠.

박사님께서는 건배제의는 중요한 포인트에서 강한어조로, 가장 큰소리로 하라고 하셨습니다.

 

예를들어 “제가 파이팅 하면, 파이팅 이라고 해주시면 됩니다.” 이 멘트로 한다고 하면 이렇게 말하면 됩니다.

 

(앞선 멘트는 소리가 크지 않아도 된다.) “제가 파이팅 하면, 파이팅 이라고 해주시면 됩니다.”

(포인트는 여기다. 가장 큰소리로 짧게) 파이팅~!!, (모임 회원들) 파이팅~!!

 

그렇게 큰소리로 자신감있게 건배제의 하면 술을 못 마시는 사람들도 얼떨결에 마시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한번 해보세요..^^

 

6. 결론

모임이나 강단에서 자기소개 할 때 8초만 버티면 된다고 합니다.

생각해보면 저도 과거에 교육을 듣거나 모임에 참석했을 때 강사들의 강의내용은 잘 기억 나질 않네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지만 실제로 8초동안 자기소개를 하라고하면 막상 8초가 엄청 길게 느껴집니다.

‘8초의 힘’

오늘은 8초를 버틸 수 있는 멘트를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스피치는 기술과 열정의 조합입니다.

기술과 열정만 있다면 나도 말 잘할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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